프로, 프리바이오틱스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것은 자명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일 섭취량을 맞추려면 3.3g 이상의 올리고당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분말 제품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편상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3.3g의 올리고당을 투입하게 됨으로써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기능성원료들을 동시에 투입하면 복합 기능성 제품 출시가 용이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경우 B, C를 제외하면 지용성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용성의 경우 지방과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흡수율이 현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과학적 실험을 통해서 이미 증면된 보편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제품의 경우 지금까지 정제(tablet)가 대부분이었고, 지방을 함유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구조적 형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캐럽(편상, 바) 형태는 카카오버터(지방)를 굳히는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캐럽(초콜릿) 형태는 태생적으로 지방과 함께 섭취할 수밖에 없는 체계화된 틀 안에 예속되는 것이므로 지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율은 필연적으로 높아지게 되는 일관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제(tablet)를 타정하는 과정에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합성원료들(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을 굳이 사용할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부형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객관적인 사실들을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해 볼 때,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캐럽(초콜릿)은 구조적으로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조하기에 매우 적합한 제형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며, 상업적 관점에서 보면 건강기능식품이 기호식품 형태로 거듭난다는 측면 또한 소비자의 접근이 매우 용이할 수 있다는 합리적 추론을 가능하게 합니다.